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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국립공원] 데이트.....관광......운동..... 코스 ㅋ 본문

여행

[구미 금오산국립공원] 데이트.....관광......운동..... 코스 ㅋ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7. 21:02

대구 근처 지역에 산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금오산 국립공원~!

2010-07-19 월요일.....목적지!!! 금오산국립공원

  오늘은 금오산 국립공원 가는날~

 

금오산 국립공원에 갔다 왔으니 짧게 설명 들어 가겠다.

 

-간단설명-

금오산 국립공원은 영남필경의 하나이며 해발 976m로 산의 동쪽에서 바라보면 사람이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것 같이 보여서 외불산 또는 거인산이라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각종 유적이 많다.

 

그 중 본인이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쓸 생각이다......

 

보지 못한 것들도 많았지만 그 또한 절경일 듯 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서 볼 생각이다...... 참고로 주차상은 더웠지만... 산을 등산 하는 동안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주었다.

주변 시설로는 금오랜드가 있었으며 안에 규모는 작지만 놀이기구가 있었다. 그리고 아이스링크장, 어린이 수영장이 있었으며..... 밥 사먹을 레스토랑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자그마한 카페가 있었다. 야영장도 있다.... 그리고 오리배 탈수 있는 유선장도 있다.

 

 

-교통 편-

일단 승용차를 사용했으며 대구에서 출발 했다 .....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동대구역에서 출발해서 금오산 국립공원까지 갔다가 동대구역으로 돌아 왔다고 생각 하면 된다.

 

갈 때는 국도를 따라 갔는데 칠곡쪽으로 가서 왜관을 지나 금오산 국립공원까지 가는데 대략 1시간 20분 걸린 듯 하다.

 

올 때는 고속도로를 탔는데 톨게이트비 2400원 정도 들었으며 오는데 30분 인가 40분인가 걸렸다.

 

출발 할 때 기름 바닥이었으며 2만원 주유 했다..... 승용차는 연비 2등급 짜리 1L당 대략 15km 로 적혀 있는 차를 타고 갔으며...... 너무 더워.... 집에 올 때는 에어컨까지 켜고 왔다...... 거리는 고속 도로나 국도나 차이가 별로 없었다. 약 54km 인걸로 기억하며 오고 가는데 약108km인듯하다.

 

차에 3명 탔다....

딱 2만원이면 동대구역-금오산국립공원-동대구역 가능 하다!!!

 

아...... 주차요금이 있다.. 시간 상관없이 무조건 1500원이다..... 입장료 없다....

 

-간단한 안내도-


 

-본것들-

금오산 국립공원이라 하믄!!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288-2번지에 위치한 영남필경의 하나인 곳이다!! 해발 976m 중 우린 400m까지 갔다가 돌아 왔다... 저질 체력 덕분에....

 

처음 금오산국립공원이 어디있는지도 몰랐다. 친구 휴무이고 기분 전환도 할겸 갈곳을 찾다고 전부 다 학생이고 하니 돈이 없어.... 최대한 경비를 절약 하면서 구경 곳을 찾다보니 가깝고 공원이고 시원하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아서!!! 선택한 곳이 금오산국립공원이었다.

 

가는데 무지 덥다 올때는 에어컨 틀고와서 괜찮았지만 ~

 

본론으로 들어가서 처음 우리가 본 것은 케이블카였다...... 케이블카.... 리모델링 중인 듯 하다....... 더워서 탈려다가 ... 그냥 걸었다..... 올라가다 보면 돌탑이 보인다... 하지만 메인이 아니다....

 

돌탑 후 보이는 곳은 금오산성이다.... 고려시대 성터가 있었던 곳으로 외침을 방어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이때 까지 너무 오랜만에 산을 타고 운동을 안해서 .... 사진 조금 찍고 바로 gogo했다.... 벌써 지쳤다.... 땀이 비오듯.... 옷을 적시고 있다...

 

다음으로 본 것은 영흥정... 해운사.... 영흥정에는 쉼터가 있었는데 정말~ 시원했다. 더 좋았던건 ... 진짜 완전 더 못 오를 듯 했을 때 물 마실 곳이 있어서 좋았다..... 식수라 적혀 있어 거침 없이 마셨다.... 갈증해소 ......후.... 해운사.... 절을 구경 하려 했지만 목적지가 있는 터라 pass......

 

드디어..... 목적지인 ... 대혜폭포가 나왔다.....

정말 올 때 힘들었던 것이.... 싹 없어질 정도로 시원했으며 실제로도 바람과 작은 폭포수 물방울들 덕분에 시원함이 느껴졌다. 높이는 대략 25m 쯤 되어 보였으며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가서 보는 것을 추천 한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산 밑으로 보이는 풍경 또한 한폭의 그림이었다....

이것 보다 더 장관이있던 것은 도선굴로 향할 때 였다..... 진짜 아!! .... 이게 절경이구나!!를 느낄 정도로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단점이 있다면... 비오는 날에는 많이 위험하여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대혜폭포 우측 절벽에 위치하였으며 야은 길재 선생이 수도 했던 곳이라 적혀 있었다.

그리고 도선이란 분이 거기서 도를 깨우쳐 도선굴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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